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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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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강강술래를 이어온 집안의 아이 '덕순이'가 강강술래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 차츰차츰 강강술래를 배워가는 덕순이의 이야기를 통해 강강술래의 유래, 역사, 의미 등 강강술래의 모든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했다.
강강술래를 케케묵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덕순이는 오로지 외모에만 관심이 있다. 심술꾸러기 병덕이에게 놀림을 받은 덕순이는 외모에 대해 더욱 열등감을 갖게 된다. 한편 덕순이는 가을 운동회날 하게 될 강강술래의 앞소리꾼으로 지목되는데... 작가는 왕따인 아이, 오로지 외모에만 관심을 두는 아이 등 소위 문제아들을 등장시켜 강강술래를 통해 아이들이 화해하고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단 놀이인 강강술래의 전 놀이과정을 가사와 함께 묘사해 실제 강강술래를 노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들노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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