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에서 ㅎ까지 같은 자음으로 시작되는 사물이 상상력 넘치게 그려져 있고, 모음의 힌트가 각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글자 없는 그림책. 길 위에 떠있는 공, 구두, 꼐단, 강아지, 열려진 문 위에 있는 물고기, 모자, 말, 테이블 위의 컵 등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한글 자음.모음과 익숙해질 수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바람이 살랑》, 《보글보글 퐁퐁》, 《내 방에서 잘 거야》, 《두 발을 담그고》, 《걱정 상자》,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 《언제나 하늘》 등이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에 글을 쓰고, 《마음이 퐁퐁퐁》, 《웃음이 퐁퐁퐁》, 《꼴뚜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