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교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글쓰기에 매달려 있으며, 특히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시리즈,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옛이야기 세상 이야기》, 《교과서 옛이야기 살펴보기》, 《우화》, 《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등이 있습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주로 목판과 실크스크린을 이용하여 우리 옛이야기의 세계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새롬이와 함께 일기 쓰기》《내가 처음 쓴 일기》《해와 달이 된 오누이》《여우 누이》《재미가 솔솔 나는 우리 옛이야기》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