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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을 묘파한 원초적 이야기들, 20세기 초 단편 문학의 거장 잭 런던의 대표 단편선. 잭 런던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이자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문화 아이콘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잭 런던은 <강철군화>로 대변되는 사회주의 운동권 작가의 이미지와 <야성의 부름>으로 대변되는 아동문학 작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한겨레출판에서 출간하는 잭 런던 소설집 <불을 지피다>는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경험(통조림 공장 노동자, 굴 양식장 해적, 해적 감시 순찰대원, 원양어선 선원, 부랑자 생활 등)들을 통해, 원초적이고 단도직입적인 문장으로 인간성의 본질들을 조금 더 다양하게 표현했던 단편소설들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잭 런던의 단편을 크게 분류하자면, 일확천금의 꿈을 노리던 가난한 사람들이 알래스카 접경인 캐나다 유콘 주의 클론다이크 강 유역으로 몰려들던 골드러시 때의 체험을 배경으로 하는 출세기의 작품들과 그 이후의 사회적인 문제의식이 많이 반영된 후기작들로 나눌 수 있다. 다양한 주제와 문제의식이 반영된 후기작들을 1,2부에 소개했고, 3부에 클론다이크 이야기들을 담았다.

1부 사회적인 이야기
스테이크 한 장 / A Piece of Steak(1909)
배교자 / The Apostate(1906)
시나고 / The Chinago(1909)
멕시칸 / The Mexican(1911)

2부 우화적인 이야기
그냥 고기 / Just Meat(1907)
프란시스 스페이트 호(號) / The "Francis Spaight"(1911)
전쟁 / War(1911)
강자의 힘 / The Strength of the Strong(1911)

3부 클론다이크 이야기
생의 법칙 / The Law of Life(1900)
불을 지피다 / To Build a Fire(1908)
생에의 애착 / Love of Life(1905)

부록: 조지 오웰이 본 잭 런던
잭 런던 연보
옮긴이 후기

: 영하 50도의 혹한에서 얼어 죽는 사람이나 영상 50도의 혹서에서 말라죽는 사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후자를 택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앞의 것은 잭 런던이 백 년도 더 전에 이미 썼다. 더할 나위 없이 생생하고, 무정하리만큼 담담하게. 이 책의 표제작이 된 〈불을 지피다〉 얘기다.
이 외에도, 필사적으로 삶을 쥐고 놓지 않는 〈생에의 애착〉에서건, 죽음을 지혜롭게 수락하는 〈생의 법칙〉에서건, 잭 런던은 삶과 죽음 앞에서 징징대지 않는다. 우리의 삶이 접속사로 이어지는 긴 문장이라고 한다면, 어떤 서술어가 쳐들어와도 스스로 주어의 자리에 가서 서겠다는 거다.
〈스테이크 한 장〉이나 〈프란시스 스페이트 호〉를 비롯한 많은 작품들에서도 우리는 부조리한 세상과 맨몸으로 맞서는 터프한 작가의 초상을 본다. 세상은 백 년 전보다 더 교활하게 부조리해졌지만, 터프한 작가들은 드물어졌다. 그런 이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럴 땐 다시, 잭 런던을 읽는다.
: 우리를 구원할 야성의 문장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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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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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과 생태, 환경과 관련된 책을 주로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6도의 멸종》 《울지 않는 늑대》 《기후 창조자》 《나무와 숲의 연대기》 외 다수가 있다.

한겨레출판   
최근작 :<크게 그린 사람>,<상실의 시간들>,<탈서울 지망생입니다>등 총 468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1위 (브랜드 지수 308,010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9위 (브랜드 지수 403,574점), 에세이 10위 (브랜드 지수 645,30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