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뉴베리 명예도서상 수상.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생쥐이다. 어느 날 늑대가 심한 치통으로 드소토 선생님에게 치료를 부탁한다. 자칫하면 늑대에게 잡혀 먹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드소토 선생님과 부인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이윽고 드소토 선생님은 멋진 재치로 늑대의 이도 고치고 늑대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벗어난다.
<방귀대장 조>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그림책 <방귀대장 조>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유자재로 방귀를 뀌는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로 스타가 된, 실존 인물 ‘조셉 푸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부러 방귀를 뀌는 일은 주의해야겠지만, 방귀 자체가 더럽거나 창피스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고, 살아있는 증거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