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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는 그동안 어디에 있었을까?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보니 궁금증이 풀린다. 2000년 3월부터 꼬박 1년간, 베이징에서 중국어를 배웠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담은 <중국견문록>은 표지부터 활달한 글품새까지 모두 유쾌하다.

한비야가 베이징에 체류하게 된 것은 '앞으로 시작하게 될 긴급 구호 활동에 중국어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아프가니스탄에서 구호활동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그녀가 내처 실행으로 옮긴 것이다. 덕분에 학원과 학교를 오가며 공부하느라 '바람의 딸'이 아니라 '의자의 딸'이었다고 너스레가 대단하다.

책 속에서는 중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서대로 펼쳐진다. 꼬박꼬박 일기를 적은 덕분에 이야기가 생생하다. 중국어를 배우며 겪은 일들이며 베이징 사람들에게서 느낀 점, 한비야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귄 친구들 이야기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볼 수 있다.

중국이 우리 못지않은 입시지옥이라는 것, 난데없는 '인민재판'을 겪은 것을 통해 깨달은 중국인들의 품성 등의 이야기가 그야말로 '중국견문록'이다. 앞으로 한비야가 활동하게 될 캄보디아와 케냐로의 짧은 답사여행과 하얼빈, 항저우 여행도 덤으로 들어있다.

최근작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나의 꿈, 나의 길>,<당신 있어 비로소 행복한 세상> … 총 44종 (모두보기)
인터뷰 :다시, 새로운 문 앞에 선 당신과 나에게 - 2009.07.31
소개 :산이 많은 나라에서 태어났다. 자가발전기를 부착한 에너자이저. 결혼 3년 차로, 남편 안톤을 만나 미리 하기와 아무것도 안 하기의 기술을 배워가고 있다. 1년에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산다. 30대에 육로 세계일주를 떠났고, 40대에 한국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으로 세계 곳곳의 재난 현장에서 일했다. 50대에 인도적 지원학 석사학위를, 60대에 국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1년의 절반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머지 절반은 국제구호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홉 권의 책을 썼다.

한비야 (지은이)의 말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보충 인터뷰를 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다섯 달 만에 완전히 딴판이 된 거다. 공항부터 그랬다. '베이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여 있던 투박한 대형 간판이 아주 세련된 아크릴 간판으로 바뀌었다. (...)

그동안 2008년 올림픽 유치 확정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다고 해도 이러다간 내가 쓴 글이 1년도 못 가 옛날 얘기가 되고 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됐다.

하지만 그럴 리가 없다. 내가 한 이야기는 시간이 가면 변하는 풍물 기행이 아니라 중국에서 겪은 가깝고도 따뜻한 일들과 중국을 만나면서 깨달은 내 안의 이야기니까.

푸른숲   
최근작 :<필요의 탄생>,<가난의 문법>,<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등 총 181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2위 (브랜드 지수 172,492점), 음식 이야기 11위 (브랜드 지수 8,9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