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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문학, 고전소설, 고전시가, 한국한문학 등 각기 다른 분야의 고전문학 전공자인 교수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집필한 고전문학 대안교과서.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맞닥뜨린 현실에 비추어 우리 삶과 소통할 수 있는 12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 고전문학의 넓고 깊은 세계를 한눈에 보여준다. 갈래나 시대별로 고전문학을 읽고 배우면서 놓쳤던 옛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문학적 감동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1권 ‘고전문학, 저 너머를 상상하다’에서는 하늘[天]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학적 상상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꿈의 세계, 인간사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인 죽음의 세계, 유한하고 부조리한 세계에 선 인간의 영원한 로망인 이상 세계, 현실 너머의 가상 세계는 아니지만 낯선 공간과 낯선 삶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 가득한 이역(異域)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고전문학이 간직한 상상력의 힘을 볼 수 있다.

2권 ‘고전문학, 시대에 말 걸다’에서는 땅[地]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민한 문학적 촉수가 가닿은 소수자의 세계와 인생사의 전부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갈등과 투쟁의 시간들, 삶의 기본 조건인 노동, 그리고 노동과 함께 삶을 지탱하는 풍류와 놀이의 세계에 대해 다뤘다. 지금의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현실과의 고투에 깊은 공감을 얻게 된다.

3권 ‘고전문학, 나를 깨우다’에서는 인간[人]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와 나를 둘러싼 가족, 타자와의 가장 극적인 만남인 사랑, 그리고 살아가면서 맺어가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을 둘러보는 일은 존재의 가장 근원적인 물음과 맞닿아 있다. 시대와 문화의 차이는 있지만 고전문학이 보여주는 자아를 찾아가는 길, 사랑과 우정, 존경과 갈등의 관계는 근현대문학 못지않은 공감과 감동을 준다.

김수업 (전 우리말교육연구소장)
: 고전문학을 삶으로 불러내는 새남 잔치가 열렸다. 버려졌다시피 한 고전문학이 오늘 우리 삶 속으로 들어와 신명나는 노래와 춤과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참으로 흥겨운 잔치다.
안대회 (『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저자,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
: 고전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이 책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사람들의 삶을 복원하여 그들과 교감할 통로를 열어놓았다.
정경우 (명신고등학고 국어교사)
: 국어교사들의 눈이 확 뜨이는 책이다. 쉽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현행 교과서에서 외면한 입말문학을 충분히 다루어 글말문학 중심의 반쪽짜리 고전문학 교육을 극복한 최고의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3월 19일자

최근작 :<초고온 시리즈 1~10 세트 (전10권 + 독서 워크북)>,<장화홍련전>,<콩쥐팥쥐전> … 총 68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영란여자중학교, 경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40년 동안 우리 고전문학을 연구해 왔으며 고전문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소설 학회, 한국고전문학회와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고전소설의 풍자와 미학〉,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공저), 〈고전, 그 새로운 이야기〉 등의 책을 썼으며 〈홍길동전〉, 〈배비장전〉 등의 고전소설을 쉽게 풀어 펴냈습니다.
최근작 :<카자흐스탄 설화>,<인도·네팔 설화>,<일본 설화 2> … 총 12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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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심청전>,<남효온 평전> … 총 4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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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의 옛 시가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시가학회, 한민족문화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문학의 대중적 확산과 공유를 위한 활동에도 관심이 높다. 저서로 『정전 형성의 논리』, 『신라인의 마음, 신라인의 노래』, 『한국 고전시가와 인물형상의 동아시아적 변전』, 『고전문학과 여성주의적 시각』(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어우야담』, 『고산유고』(이상 공역) 등이 있다.
최근작 :<제비원>,<신화의 언어>,<고전 속에 누가 숨었는고 하니> … 총 60종 (모두보기)
소개 :

신동흔 (지은이)의 말
현재 중.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와 문학교과서는 실을 수 있는 작품이나 해설에 제한이 너무 많다. 작품에 대한 전문적 이해 없이 널리 알려진 작품을 상투적인 해설로 되풀이하여 수록하는 것이 관행이다. ‘문학적 이해와 수용’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지식의 암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작품만 뚝뚝 떼어서 불친절하게 제시하는 일을 삼갔다. 그 역사적, 문학적 맥락을 찬찬히 설명하여 작품에 깃든 재미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권의 책을 통독하고 나면 고전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고전문학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정출헌 (지은이)의 말
최근 우리 고전문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누구였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돌아볼 만큼, 우리 사회가 성숙해진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고전문학 교육은 여전히 작품에 대한 분석과 해석에만 전념하고 있을 뿐, 젊은 세대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의 문제와 상당한 거리가 있다. 그러기 때문에 학생들은 고전문학이 담고 있는 인간과 시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인간과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관계의 모색을 여전히 실감하지 못한 채, 고전문학을 낡고 케케묵은 그 무엇 또는 박제화된 과거의 유산으로만 여기고 있어 아쉽다. 그래서 요즘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가 있으면서도 쉽게 집필하려고 노력했다.
조현설 (지은이)의 말
이번에 펴낸 고전문학 교과서는 각자가 벌인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을 하나의 책에 집적한 것이다. 고전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원고를 쓰고 고치고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지난한 작업을 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고전문학 교과서, 틀에 박힌 검정 교과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교과서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다. 이 책이 단지 청소년만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라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현장의 교사들과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국민교과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휴머니스트   
최근작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제인 오스틴을 읽다>등 총 816종
대표분야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172,851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27,652점), 철학 일반 8위 (브랜드 지수 100,011점)
추천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편집주간 황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