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으로 등단하였습니다. 역사와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책을 쓰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이야기 조선왕조오백년사》《세계 문명 이야기》《나를 지혜롭게 만드는 숨은 이야기》등의 책을 엮고, 《동생의 비밀상자》《땅꼬마 아빠와 다섯 천사들》《꼭 잡아》《I WISH》등을 지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4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특선, 1995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신인부 동상, 1996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입선, 1996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주관 노마콩쿠르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물 이야기》,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 추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