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미국 소설가다. 그는 천재적 재능으로 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3편의 장편소설(마지막 소설은 미완성 유작), 3권의 소설집, 3권의 산문집을 남기고 2008년 46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학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졸업한 월리스는 졸업논문으로 썼던 장편소설 <시스템의 빗자루>가 1987년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그에게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안겨준 두 번째 소설 <무한한 재미>는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각주만 300개가 넘는 형식 과잉의 작품으로, 20세기 말 미국 문학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작이다. 「타임」은 현대 미국의 자화상을 세밀하고도 깊이 있게 묘파한 이 소설을 '20세기 100대 걸작 영어 소설' 중 하나로 선정했다. 2011년 출간된 세 번째 소설 <창백한 왕>은 월리스가 죽기 전까지 십여 년간 집필한 미완성 유작으로, 그는 죽기 마지막 날까지 원고를 정리하고 유서를 썼다.

월리스의 재능은 소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픽션 작가 못지않게 문학비평가로서의 기질로 주목받았고, 문예창작을 가르치는 일에 열의를 쏟았다. 그리고 미국적 소비주의, 대중문화, 문학,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위트와 성찰이 빛나는 에세이(르포, 서평, 비평 등의 형식)로 이목을 끌었다.

이 책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에세이 선집이다. 그가 집필한 세 권의 산문집에서 9편을 골라 엮었다.

엮고 옮긴이의 말 005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017
카프카의 웃김에 관한 몇 마디 말 171
권위와 미국 영어 어법 183
톰프슨 아주머니의 집 풍경 281
랍스터를 생각해봐 303
조지프 프랭크의 도스토옙스키 337
페더러, 육체이면서도 그것만은 아닌 371
픽션의 미래와 현격하게 젊은 작가들 409
재미의 본질 451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연보 462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저작 목록 468

첫문장
지금은 3월 19일 토요일, 나는 포트로더데일 공항의 극심하게 붐비는 커피숍에 앉아서, 크루즈선에서 내린 시각과 시카고행 비행기가 출발할 시각 사이에 뜬 네 시간을 죽이면서 방금 끝난 취재 과제에서 보고 듣고 했던 일들을 무슨 최면적이고 감각적인 콜라주처럼 떠올려보고 있다.

: 이 책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어떤 것에 대해 쓰더라도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집요한 글쓰기는 다시없을 장관을 펼쳐놓는다.
허버트 드레이퍼스 (《모든 것은 빛난다》 저자)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장대하고 야심찬 소설들과 단편들, 에세이들을 썼는데, 이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의미 있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데 바친 것들이다.
시카고 트리뷴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덕분에 에세이라는 형식은 과거와는 다른 것이 되었다. - 마이클 로빈스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우리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음조로 노래한다. - 로버트 매크럼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대수롭지 않은 손짓 한두 번만으로 사물의 물리적 진실이나 감정적 진실을 전달할 줄 아는 능력, 엄청난 속도와 열의로 평범한 것에서 단숨에 철학적인 것으로 도약하는 재주. - 미치코 가쿠타니
숀 도런스 켈리 (《모든 것은 빛난다》 저자)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장대하고 야심찬 소설들과 단편들, 에세이들을 썼는데, 이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의미 있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데 바친 것들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4월 7일자 '책의 향기'
 - 조선일보 2018년 4월 6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8년 4월 5일자 '책과 생각'

최근작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끈이론>,<오블리비언> … 총 19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책 만드는 일> … 총 187종 (모두보기)
소개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편집팀장을 지냈고, 현재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바다출판사   
최근작 :<노화에 도전하는 과학>,<생태학적 사고법>,<고래가 가는 곳>등 총 364종
대표분야 :정리/심플라이프 2위 (브랜드 지수 56,356점), 과학 6위 (브랜드 지수 301,436점), 음악이야기 15위 (브랜드 지수 6,07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