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문고의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의 애장본. '로알드 달 베스트'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양장본이다. 못된 두 고모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사는 고아 제임스는 어느 날, 마법의 힘으로 엄청나게 커진 곤충 친구들과 집채만한 복숭아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제임스와 친구들은 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처한다. 상어 떼의 습격을 받기도 하고, 눈과 무지개를 만드는 구름동네 사람드로가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그 때마다 제임스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여러 곤충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여러차례 영화화 될 만큼 사랑받고 있는 동화 작품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납작이가 된 스탠리》, 《스탠리와 요술 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공룡 도시락》, 《주근깨 주스》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