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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시리즈 7권. 2007년 출간된 <새 빨간 과학>의 개정판으로, 융합형 사고를 키워주는 과학 교양서이다. 이 책은 광고의 홍수 속에 무기력해진 독자들의 뇌를 활성화시켜 과학적.비판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광고의 새빨간 유혹에 속아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거나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과연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펩시콜라와 코카콜라를 선택할까? 과자는 달콤한 독일까? 비타민 C, 칼슘, 미네랄 함유 음료 광고처럼 정말 보통 사람들의 영양분 섭취가 그렇게 부족할까? 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고 힘내자는 광고 이전에 육식이 몸에 해롭지는 않은지 육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9장에 걸쳐 이와 같이 과학적 성찰이 필요한 광고들을 살펴보고 중요한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 본다. 단, 주제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이론을 근거로 내세우지 않는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황우석 사건’을 통해 과학에서 믿음과 권위가 얼마나 해로운 것인가를 큰 대가를 치르고 배운 만큼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존중하는 것이다.

머리말―과학의 눈으로 광고를 읽다 004

1장 광고는 과학이다?
광고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왜 광고를 비난하는 것일까? / 소비자를 우롱하는 허위 광고 / 속이는 것인가 속는 것인가? 상표를 알면 맛이 달라진다? / 넌 콜라를 마실 것이다~ 마실 것이다~

2장 과자의 진실은 정성에 있다
불량식품에 대한 향수 / NO MSG! / 그렇게 반대하는 식품첨가물, 왜 넣는가? / 단 1g도 넣지 않았습니다 / 가공식품 무엇이 문제인가 / 공업용 우지 라면과 쓰레기 만두 파동이 주는 교훈

3장 로션 하나 바꾸면?
피부와 화장품 / 자외선이 참으로 음란하구나! / 한방화장품과 천연화장품이 더 좋다? / 기능성 화장품은 어떤 기능이 있다는 것일까? / 정말 효과가 있을까? / 꼼꼼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4장 체질을 바꿀까, 우유를 바꿀까?
무슨 우유가 이렇게 많지? / 우유는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 대한민국 통뼈가 되려면 우유를 마셔라? / 우유는 콜레스테롤이 많다? / 탁재훈에게 내린 우유의 형벌 / 그렇다면 우유를……?

5장 우리 돼지 먹는 날
건강을 위해 육식과 이별을…… / 진실을 알고도 먹을 수 있을까? / 육식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 한우는 아직까지 미치지 않았다 / 닭고기가 성적 조숙아를 만들었다? / 탄고기는 발암물질? 발암의심 물질?

6장 미녀는 무엇을 좋아할까?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 석류는 미녀를 좋아해~ / 비타민 C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 / 건강기능성 식품이 몸을 망친다 / 건강기능성 식품 광고의 문제점

이기영 (호서대 식품생활공학과 교수)
: 과학, 그 이상의 과학을 보는 눈
과학 엔터테이너 최원석은 과학을 사실, 그 이상으로 활용해 과학적으로 보이도록 한 모든 역설을 뒤집어 진실을 밝힌다. 이 책에서 최원석은 상식화되어 있는 많은 사실들조차 실상, 사실이 아님을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그는 해박한 과학적 지식으로 이익만을 추구하는 보수적 기업주의자들에겐 진실을 촉구하는 진보적인 모습으로, 지극히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환경주의자들에게는 현실적 입장에 서서 다시 볼 수 있도록 비판해 항상 다른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에게는 현재의 과학도 포괄적 진실이 아니다. 단지 부분의 지식이고 계속 완성돼 나가야 할 미완의 지식일 뿐이다. 우리가 살면서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생활과학 중 한번쯤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일들에 당신의 관심을 촉구한다.
: 광고에 날카로운 물음표를 던지고 함께 답을 찾는 즐거움
저는 주로 과학에 관련된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일생에 대해 연구할 기회를 자주 가지는데 각각 별난 성격을 가지며 살아간 과학자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모두 책벌레였다는 사실입니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퀴리는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부모님이 형제들과 뛰어놀도록 밖으로 쫓아낼 정도였습니다. 화학 혁명의 선구자, 영국의 로버트 보일은 의사가 “이 사람은 책을 너무 읽어 일찍 죽을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내릴 정도로 독서광이었답니다. 뉴턴, 아인슈타인과 같은 과학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책은 글이 새겨진 종이 묶음 그 이상의 큰 의미임을 깨닫습니다.
좋은 과학책을 많이 읽는 것은 훌륭한 과학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과학문명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대학 논술 시험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랜만에 좋은 과학책을 접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보고 듣는 광고를 ‘과학의 눈’으로 다시 보고, 이를 통해 과학이 생활 그 자체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이처럼 작가 최원석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15초 과학, 광고’에 날카로운 물음표를 던지고 함께 답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무렵이면 아마 여러분은 친구들에게 “너희가 과학을 알아?”라는 말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작 :<10대를 위한 이공계 논술토론 필독서 세트 - 전4권>,<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세트 - 전4권>,<더 빨리, 더 멀리! 미래 교통>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면서 과학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 과학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EBS 과학 자문 위원과 ‘EBS 스타강사 특강’을 했으며, 도서관에서 과학과 인문학, 문화 속 과학 찾기 등의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고등학교 물리 교과서를 비롯해 단행본 《십 대를 위한 신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과학은 놀이다》, 《이게 무슨 소리?! 음악과 소음》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어요. 지금은 넘치는 상상력으로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공포의 과학 탐정단>, <새빨간 과학>, <안 뜨려는 배> 등이 있으며, 연재 만화로는 <꾸나꼬무 이야기>, <홀리>, <비미니 월드>, <24.7살> 등이 있어요.

살림Friends   
최근작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2>,<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1~2 세트 - 전2권>,<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1>등 총 124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28위 (브랜드 지수 33,445점), 청소년 인문/사회 32위 (브랜드 지수 22,7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