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역사 시리즈 2권. 자전거가 살아온 파란만장한 이백여 년의 세월을 그림책에 담았다. 자전거가 유럽에서 처음 탄생하여 페달, 기어 등의 제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발달 과정과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사회문화적 배경과 기술 변화, 자전거를 둘러싼 숱한 논쟁들, 그리고 자전거가 한반도로 전래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보급 과정과 일상의 변화를 추적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는 우리에게 무엇이었으며, 우리는 자전거와 더불어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살펴본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섬세한 펜화로 꼼꼼하게 재현해낸 자전거의 일대기 그림책,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의 문화사다.
자전거는 무엇일까? 4 / 바퀴 달린 목마 6 / 사람의 힘으로 달리는 기계 8 / 페달 자전거의 탄생 10 /
자전거의 시대가 열리다 12 / 속도 경쟁이 낳은 하이 휠 자전거 14 / 경주와 여행과 모험을 즐기다 16 /
자전거의 표준이 된 안전 자전거 18 / 남녀평등 자전거 20 / 자전거의 황금시대 22 /
조선으로 건너온 자전거 26 / 자전거의 또 다른 이름, 개화차 28 / 자전거 스타 30 /
서민의 발이 되다 32 / 자전거, 도로에서 밀려나다 34 / 자전거 경주 36 / 자전거의 도전과 혁신 38 /
지구를 살리는 자전거 40 / 놀랍고 특별한 탈것, 자전거 42 / 자전거를 타고 출발! 44 /
찾아보기 46 / 참고문헌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