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과 졸업.
1984년 ≪아동 문학 평론≫ 신인상에 ‘꿈을 긷는 두레박’ 당선.
계몽 아동 문학상, 세종 아동 문학상, MBC 창작 동화 대상 수상.
지은 책으로 <날고 싶은 나무> <북청에서 온 사자> <술래와 풍금 소리>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바람이 찍은 발자국> 등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한국 전래 동화라고 할 수 있는 <흥부 놀부>는 한창 글을 읽기 시작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도록 적당한 길이의 글과 깔끔한 서체로 구성한 그림 동화 시리즈다.
또한 전면에 걸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예쁜 삽화가 실려 있어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데 더욱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