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미리보기
  • 최저가 : 10,000원 I 최고가 : 11,200원
  • 재고 : 10부 I 도서 위치 : B36 [위에서부터 5번째칸], G37 [위에서부터 2번째칸], B36 [위에서부터 1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0)

작가 허지웅이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이라는 큰 시련을 겪은 뒤, 인생에 대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시각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쓴 신작 에세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무거운 천장을 어깨에 이고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기대어 쉴 곳 없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25편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쳐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불행을 탓하는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자칫 더 큰 피해의식의 수렁에 빠지고 만다. 불행한 현실 탓에 나만 이렇게 억울한 상황에 놓였고, 불행하기 때문에 여기서 벗어날 수도 없다는 절망감의 악순환이다.

이에 대하여 저자는 "불행이란 설국열차 머리칸의 악당들이 아니라 열차 밖에 늘 내리고 있는 눈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껴안고 공생하며 함께 인생을 버텨나가야 하는 감정으로서 불행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은 죽음과의 사투 끝에 삶으로 돌아온 작가 허지웅이 힘겨운 현실에 시름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조언이자 결국 오늘도 버티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다.

첫문장
망했는데. 세 번째 항암 치료를 하고 나흘째 되는 날 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20년 8월 19일자
 - 문화일보 2020년 8월 14일자
 - 조선일보 2020년 8월 15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20년 8월 14일 출판 새책

최근작 :<살고 싶다는 농담>,<버티는 삶에 관하여 (반양장, 일반판)>,<나의 친애하는 적>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필름2.0》과 《프리미어》, 《GQ》에서 기자로 일했다.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 『나의 친애하는 적』, 소설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60~80년대 한국 공포영화를 다룬 『망령의 기억』을 썼다.

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역행자>,<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그때 이렇게 말했더라면>등 총 282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1,944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00,853점), 경제학/경제일반 5위 (브랜드 지수 288,9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