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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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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추모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국내 처음으로 번역 소개한 바 있는 시인 신현림이 상처받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펴낸 ‘슬픔치유 시, 산문집’. 2005년 동명의 제목으로 출간한 포토 에세이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절판된 후 내용의 80퍼센트 이상을 새롭게 해 새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서 시인은 추모시 ‘천 개의 바람이 되어’의 유래와 의미를 살피고 그 한 줄 한 줄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여 영상을 보듯 펼쳐 보인다. 슬픔치유시 25편과 세계의 명문장 42편에 대한 매혹적인 단상들, 그리고 시인이 쓴 치료시편들, 페이스북 친구들에 물어본 삶과 죽음의 의미 등을 실었다.

시인은 이 책 전편을 통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성장 일변도의 기세에 밀려 알게 모르게 소홀히 해 온 생명에 대한 존중과 작은 것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것들에 대해 다시금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것들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나서는 수고를, 그녀는 이 책 속 글 한편 한 편을 통해 덜어주고 있다.

최근작 :<울컥, 대한민국>,<7초간의 포옹>,<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스페셜판)> … 총 145종 (모두보기)
소개 :

신현림 (지은이)의 말
나의 기도는, 무력하고 허망하더라도 세상과 삶을, 사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랑의 약속이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인연이고 사랑이라 1분 1초가 비단결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매번 다시 태어난다.
그래서 헤어지고 사라진 이들에 대한 상실감과 아픔은 사랑한 만큼 클 수밖에 없다.
이 힘든 시절에 나는 나만의 기도를 하였다.

‘두렵고, 더는 잃어버릴 것도 없이, 나약한 자신과 마주하며 비바람처럼 흐득입니다. 상처 가득한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게 힘을 주소서’
나의 기도는, 무력하고 허망하더라도 세상과 삶을, 사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랑의 약속이다. 그리고 희망을 만들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