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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 고전 레이먼드 챈들러의 <빅 슬립>에 바치는 오마주. 미국 작가 폴 트렘블레이의 작품으로, 작가 폴 트렘블레이는 하드보일드 문학의 정통성을 충실하게 이어나가면서도, 기존 탐정들의 완벽하고 '쿨'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여 사건의 해결과 자아와 가족의 탐구를 병행시키는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했다.
중절모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담배를 물긴 했지만 <빅 슬립>의 고독한 탐정 '필립 말로'와 영 딴판인 탐정이 있다. 그는 말쑥한 얼굴은커녕 사고로 한쪽 눈이 일그러져 늘 윙크를 하는 모습으로 산다. 흉한 얼굴을 가리려 수염을 잔뜩 길렀으며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어머니 신세를 지고 있다. 게다가 기면증이라는 희귀병까지 앓는다. 이 소시민 탐정 마크 제네비치가 소설의 주인공.
이야기는 어느 날, 지역 스타인 제니퍼 타임스가 탐정 사무소를 찾아 거액의 돈을 내밀면서 시작된다. "누가 내 손가락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면 5만 달러 드리죠." 탐정 허가증을 받은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거물급 사건을 맡아 의욕적으로 달려 든 초보 아닌 초보 탐정 제네비치. 그러나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사건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 되고, 가족의 두려운 진실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