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 로맨스
  • 라이트노벨
  • 판타지/무협
  • 만화
  • BL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11월 반값 대여 + 30% 할인 쿠폰
대여
  • 90
    5,500원 + 280원(5%)
구매
  • 종이책
    14,800원 13,320원 (마일리지740원)
  • 전자책정가
    11,000원
  • 판매가
    9,900원 (10%, 1,100원 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3% 할인)
북유럽소설 주간 10위|
Sales Point : 548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상품금액 9,900
선물하기
  • 대여도서는 크레마 터치에서 이용 불가합니다.
  • 대여도서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배송상품이 아닌 다운로드 받는 디지털상품이며, 프린트가 불가합니다.
주간 편집 회의
주간 편집 회의
"블랙 유머도 유쾌하게 풀어갑시다"
스톡홀름에는 56세의 '해결사' 요한 안데르손이 산다. 주 업무 방식은 폭행과 살인. 도합 30년을 감옥에서 지낸 어둠의 인간이다. 그와 같은 하숙집에 묵는 (사실상 해당 직종을 유지할 이유가 없게 된) 목사와 그 하숙집의 관리인이 어쩌다 요한에게 사건 해결 비용을 전달하게 된다. 그 작은 일로 시작된 세 사람의 인연은 요나스 요나손 특유의 종잡을 수 없는 소동극으로 커지고 만다.

요나스 요나손의 전작들을 읽어 온 독자들은 그의 소설이 진행되는 패턴을 대략 알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 황당한 발상을 하는데 그게 어쩌다 보니 정말로 현실이 되어간다. '황당함'이 현실화하는 것 자체가 부조리한데, 요나스 요나손은 이 부조리를 코믹한 사건들로 구성한다. 악역들마저 인간적이고 우스꽝스러운 면모를 갖춘 그의 세계에서 부조리한 현실은 TV 시트콤처럼 밝고 활기찬데, 실제로 벌어지는 사건의 무게를 생각해 보면 그닥 웃을 일이 못 된다. 요나스 요나손의 세태 비판적인 면모는 작품을 거듭할 수록 더 차갑고 단단해지는 중이다. <킬러 안데르스..>는 전작들보다 더욱 직접적으로 현대 사회의 여러 병폐를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대사들은 거의 농담 같고 액션은 슬랩스틱 코미디 같다. <킬러 안데르스..>는 작가가 자신의 장점을 유지한 채로 점점 더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가운 작품이다. 씁쓸하지만 우스꽝스러운 요나스 요나손의 세계는 점점 더 발전하는 중이다.
- 소설 MD 최원호 (2016.11.04)
북트레일러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