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결되지 않은 살아 있는 역사"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제이며 또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함을 전 세계에 전하고자 기획된 그림책. 미국에 9개, 일본에 1개 그리고 우리나라에 24개가 세워져 있는 '위안부 기림비'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의미를 소개하고, 소녀상이 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호소력 있게 담아냈다.
서양화가이자 CF감독, 영화감독으로 활동해온 윤문영 작가가 글과 그림을 그리고, 영문을 함께 실었다. 일제 강점기 시절, 강제로 끌려가 일본 군인의 성 노예 생활을 했던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보여 주고, 전쟁의 반성을 촉구하고자 하는 책이다.
- 어린이 MD 이승혜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