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1) | 판매자 중고 (28) |
| 11,250원 | 출간알림 신청![]() | - | 7,300원 | 3,100원 |
마린 슈나이더 작가는 돌보고 돌보아지는 존재는 서로 빛을 주고 받는다고 했습니다. 주인공 헤클라는 아일랜드어로 ‘빛’이라는 뜻입니다. 라키의 삶에 헤클라는 즐거운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헤클라의 삶에 라키도 앞길을 밝혀주는 존재였지요.
두 주인공의 삶처럼 이 책의 글과 그림도 마찬가지 관계입니다. 그림을 그리다는 뜻의 일러스트레이트(illustrate)는 빛을 밝히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이 책의 주조색은 태양, 화산을 연상케하는 짙은 주홍색입니다. 담담하고 잔잔한 글에 이 그림은 생명과 에너지를 더하며,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집니다.
라키와 헤클라, 두 존재, 두 개의 세계는 어떻게 변할까요? 끝이 정해진 이야기이지만, 돌봄과 자람에는 끝이 없습니다. 돌고 돌기에 돌봄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