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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불륜 사건과 그 결과 일어난 살인이 두 소년에게 미친 영향!
현대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는 윌리엄 맥스웰의 장편소설 『안녕, 내일 또 만나』. 1918년 유행한 스페인 독감으로 어머니를 잃은 저자에게 그 경험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고, 저자의 작품에서 이러한 유년 시절, 어머니의 죽음, 그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삶의 변화가 반복적인 소재로 등장했다.
저자의 이번 작품에도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이 파괴되는 이야기, 남은 가족들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거의 무작위적으로 상처 입는 이야기, 그리고 삶을 계속 꾸려나가기 위해 각기 쏟는 노력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열 살의 ‘나’는 1918년에 유행한 독감으로 어머니를 잃고 ‘모든 것이 빛을 잃은 듯한’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다. 평생 혼자 지낼 줄 알았던 아버지가 재혼하고, 그 누구에게서도 위안을 얻을 수 없던 나는 이사한 마을에서 클레터스 스미스를 만난다. 내가 무엇을 하자고 해도 받아들이고 같이 해주는 클레터스는 나에게 ‘상상 속 놀이친구’와 비슷한 존재이다.
하지만 클레터스의 아버지가 저지른 사건 때문에 짧은 우정은 곧 끝이 나고, 나는 친구 클레터스를 볼 수 없게 된다. 몇 년 뒤 우연히 고등학교 복도에서 마주치지만 둘은 아무 말 없이 지나쳐버린다. 50여 년이 흐른 뒤, 나는 클레투스를 떠올리고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과거의 조각을 맞춰나가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