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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유연희가 데뷔 11년 만에 출간한 첫 소설집. 이 소설집에는 표제작을 포함해 모두 9편의 소설이 각각의 아픔으로 펼쳐진다. 나와 닮은꼴이어서 그처럼 살고자 마음먹지만 한 순간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젓가락 한 짝」,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는 여자와 가정이란 궤도에서 이탈하고도 ‘후회없다’고 말하는 남편의 이야기인 「붉은 밤 푸른 거리」, 한낮 거리에서 세제 섞은 술을 마시는 중풍의 아버지와 똑같은 시각에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에 뛰어들고 싶었던 딸의 이야기를 풀어낸 「푸른 하늘을 보았다」. 또 세상과 소통하는 일차적인 통로인 감각기관의 손상으로 인해 인간의 불완전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인 「렌즈」는 시력에 문제가 있는 인물이 등장하고, 「소리의 그물」은 중이염으로 인해 잦은 이명에 시달리는 인물이 등장해 세상, 혹은 타인과의 불통의 아픔을 말해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