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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평론가의 네 번째 비평집 『이후의 시』. 이경수 평론가는 학계에서뿐만 아니라 비평 현장에서도 성실하고 꼼꼼한 저자로 정평이 나 있다. 즉 누구보다 열심히 읽고 쓰는 연구자이자 평론가이다. 그런데 이경수 평론가의 성실함은 비단 읽고 쓰는 일의 정도를 뜻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이번에 펴낸 네 번째 비평집 『이후의 시』를 대강 훑어만 보아도 직감할 수 있는 일인데, 그녀는 지금-여기의 한국시와 한국문학, 한국 사회의 가장 첨예하고 고통스러운 지점에 언제나 주저 없이 마주 서 있고자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경수 평론가의 말을 옮겨 적자면 “이 비평집에 실린 글들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문학의 장 안에서 ‘미래파’ 이후의 우리 시에 대해 전망하고 모색한 글들. 그리고 2009년의 용산 참사,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2013년 체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불어닥친 희유의 사태와 촛불의 새 바람 등 우리 사회를 강타한 바깥의 사건에 추동되거나 대응하면서 펼쳐진 우리 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고투에 대한 기록들. 특히 2014년 이후에 쓴 글들은 망각과 싸우며 오래 읽고 쓰고 행동하겠다는 ‘304 낭독회’에서의 다짐을 기억하며 쓴 글들이다. 이렇게 이 비평집은 ‘이후의 시’라는 이름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