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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맨해튼으로 향하는 6시 20분 기차에 헐레벌떡 올라타며 고단한 출근길에 나서는 트래비스 디바인. 월 스트리트의 말단 애널리스트로 투자회사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며 매일 종합격투기를 방불케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 업계에서 경쟁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그는 패배라는 운명이 예정되어 있음을 그저 받아들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삶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사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최악의 형벌을 내리고 있는 중이다.
한때 미국 육군 특수부대의 유능한 장교이자 촉망받는 정예요원으로서 빛나는 미래만이 펼쳐져 있던 디바인이 30대의 젊은 나이에 제대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 것은 뜻밖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자책감에 시달리던 그는 자신이 가장 경멸하던 부류의 직업에 종사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벌을 주기로 한 것이다. 그런 그에게 날아온 발신자 불명의 이메일 한 통이 그를 혼돈으로 몰고 간다.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메일에 이어 그에게 군 시절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하는 이가 나타나며, 디바인은 세상에 숨기고 있던 압도적인 체력과 명석한 두뇌를 이용하여 업계에 도사린 거대한 음모와 진실을 추적해나가기로 한다. 스릴러 거장 데이비드 발다치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에 이어 선보이는 강렬한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