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노이즈 : 생각의 잡음
2024 노벨 경제학상. PU 책갈피(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10%, 2,500원 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무료
    경제이론/경제사상 주간 36위, 종합 top100 4주|
    Sales Point : 3,590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판단에도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다"
    우리가 내리는 많은 결론은 정답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판단을 근거로 한다. 그 판단은 편향되기도 하고 잡음을 갖기도 하는데,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이 책에 담긴 논의들의 출발점이다. 많은 주식 전문가들은 올해 주식시장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일시적 조정장을 예상했다. 그 낙폭과 차이 역시 크지 않았다. 반면 부동산은 상승론자와 하락론자의 갑론을박이 아직도 심하다. 급등세부터 소폭의 조정과 대폭락을 예상하는 이들까지 그 차이도 매우 크다. 여기서 주식의 예는 편향, 부동산의 예는 잡음이다. 모두 정확한 예측과는 거리가 있지만, '체계적으로 벗어난 판단(편향)'과 '서로 다른 판단(잡음)' 중에선 후자가 훨씬 더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어차피 맞출 수 없는 예측의 문제가 아닌, 그 무엇보다 정확한 판단과 결정이 요구되는 일에서까지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 같은 죄에 다른 형량이 내려지고, 같은 경력과 조건의 운전자의 보험료가 천차만별이고, 같은 사람을 두고 면접관마다 다른 평가를 내린다. 심지어 응원하던 스포츠팀이 패배하면 다음 날의 판단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렇게 조직과 사회에 만연한 잡음의 문제를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카너먼이 10년 만에 던지는 화두로, 어림짐작과 편향의 문제를 다룬 전작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한층 심화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선택 설계자들>의 올리비에 시보니, <넛지>의 캐스 선스타인이 함께한다. 잡음 퇴치를 위한 드림팀이다.
    - 경영 MD 홍성원 (2022.04.29)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