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 일반
  • 만화
  • 로맨스
  • 판타지/무협
  • BL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단독 선출간 eBook + 알라딘 굿즈
  • 마일리지
    56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세계의 소설 주간 2위|
Sales Point : 2,210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 종이책
    13,500원 (+750원)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 씨티, 삼성, 국민
    * 2~7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 2~8개월 무이자 : 하나
    * 2~4개월 무이자 :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 배송상품이 아닌 알라딘 뷰어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상품이며, 프린트가 불가합니다.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우리는 찬란한 어둠에 파묻힌 채 헤엄쳤다."
“오늘 아침 폴란드 사회주의 공화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습니다…” 뉴욕의 한 아파트, 흘러나오는 라디오 뉴스에 루드비크는 단 한 사람을 떠올리며 무너져 내린다. 한순간도 잊지 못했던 이름, 야누시. 고국을 떠나 망명길에 오르기 전에 미처 전할 수 없었던 말들과 허공으로 흩어져 버린 마음들을 그러모아, 루드비크는 영영 부치지 못할 편지를 쓴다.

80년대 사회주의 체제 하의 폴란드는 거대한 감옥과도 같았다.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하고 동성애라는 '죄목'으로 체포가 가능했던 처참한 시대. 그 속에서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이 있다. 세계가 요동치고 속수무책으로 사랑은 시작된다. 호숫가의 어둠은 이들에게 차라리 찬란했다. 감시의 눈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할 자유를 허용했으므로.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은 '불온서적'으로 지정된 제임스 볼드윈의 <조반니의 방>을 몰래 읽으며 누군가가 이들을 온전히 이해해준다고 믿었고, 또 함께할 내일을 상상했다. 그러나 어둠이 걷힌 후 돌아온 회색의 도시 바르샤바에서, 두 사람이 목도한 것은 어긋남 뿐이다. 체제의 정당성을 믿고 그 안에서 출세하고자 하는 야누시와 자유의 가능성을 믿고 힘껏 부르짖는 루드비크는 서로 반대편을 바라보며 양극단을 향한다. 시대의 격정 속에서 어긋나버린 사랑에 관하여. 황량한 풍경을 묘사하는 문장들이 반짝반짝 빛나며 서정이 배가한다. 날씨와 공기의 변화마저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깊은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 소설 MD 권벼리 (2021.07.02)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기본정보
기본정보
  • 제공 파일 : ePub(20.83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288쪽, 약 18.7만자, 약 4.7만 단어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91156758877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