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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여고생 미야코는
부모님이 외국으로 부임해 가신 후 맨션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어느 날 공터에서 버려진 고양이들을 돌보다가
우연히 쓰러져 있는 대학생 나루사와를 발견하곤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데..?!
생판 모르는 남이지만 그와 함께 식사를 하며
미야코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고양이 세 마리 & 꽃미남 대학생과의 단기 한정 기묘한 동거생활 스타트!!
따스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사이토 린의 신작!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순간을 그려낸 작품.
매일 매일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일들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따스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