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유다
여름의 빛, 여름의 소설 + 구슬램프(대상도서 포함 소설 3만원 이상)
  • 정가
    17,800원
  • 판매가
    16,020원 (10%, 1,780원 할인)
  • 마일리지
    89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신간도서 단 1권도 무료
  • 118
    양탄자배송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오후 8시 퇴근후 배송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세계의 소설 주간 41위, 소설/시/희곡 top100 7주|
Sales Point : 6,766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 전자책
    12,500원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 씨티, 삼성, 국민
    * 2~7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 2~8개월 무이자 : 하나
    * 2~4개월 무이자 :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유다
  • 16,020원 (10%, 1,780원 할인)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유다는 과연 배신자였을까?"
'배신'이란 무엇인가.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꼽혀왔던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의 생을 관통하는 이 물음은 그가 남긴 마지막 소설 <유다>의 뿌리가 되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라는 두 세계 중 하나를 택하지 않고 아랍 국가와의 공존과 평화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배신자라 비난받았지만, 집필을 계속하며 침묵하지 않았던 작가의 삶이 소설 전반에 드리워져 있다.

소설은 역사 속 두 명의 '배신자'를 호명하여 숨결을 불어넣는다. 예수의 제자 '가룟 유다'와, 아랍인과 유대인이 공존하는 세상을 염원한 지식인 '쉐알티엘 아브라바넬'. 배신자라는 낙인이 덮어버린 이들의 삶 속 무수한 부분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면서, 작가는 말하는 듯하다. 배신이란 오직 선택지가 둘뿐인 이분법적 세계에서만 가능한 단어인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찢긴 세계를 잇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라고. 오즈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질문은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소설 속 대사가 여전히 깊은 울림을 남기는 이유다.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변화를 혐오하는 사람들 눈에 언제나 배신자로 간주될 수밖에 없어요."
- 소설 MD 권벼리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