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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그것이 알고 싶다
2015년 사회과학 분야 5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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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낼 때까지 파헤치고, 알려질 때까지 소리치다"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23년 동안 1000회가 넘는 방송횟수를 기록했다. 우선 어두운 기운과 불쾌한 여운을 남기기 십상인 시사 보도 프로그램이 이토록 오랜 기간 제 목소리를 냈다는 사실이 놀랍다. 게다가 빠르게 변하는 한국사회의 흐름 속에서도 결코 호흡과 시기를 놓치지 않으며, 여전히 강력하고 발 빠른 정의 구현자이자 예리하고 정확한 진실의 눈으로서 제 역할을 해낸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이 책은 지난 방송 가운데 주목할 이슈를 가려 모아, 지난 20여 년 한국사회에 그늘을 드리운 사건은 무엇인지,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를 읽어낼 관점은 무엇인지 밝힌다. 1992년 휴거 소동부터 최근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까지, 1000회 방송 각각의 내용을 목록으로 꼼꼼하게 정리하고, 진행자 인터뷰에 제작진과 전문가 의견까지 더해 그알을 그알 못지않은 입체적 구성으로 그려낸다. "그런데 말입니다."가 함께 떠오르는 진행자 김상중은, 이와 더불어 "정부와 관계 당국에 촉구합니다."와 "OO를 해야 합니다."라며 숱하게 당부했다고 한다. 알아낼 때까지 파헤치고, 알려질 때까지 소리치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그알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이 책에서 다시, 정확하게 확인하길 촉구하는 바이다.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