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케이스, 속지 포함이며 디스크 상태는 스크래치 약간의 자연적 변색이 있습니다
그 외 상태는 A급 입니다
화면비율 : 2.35:1 와이드스크린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dts / DD 5.1
상영시간 : 140분
등급 : 15세 이상
제작년도 : 2005년
지역코드 : 3
::: 스페셜 피처
- DIRECTOR LOUIS LETERRIER (감독 인터뷰)
- SERVE NO MASTER (배우 인터뷰)
- THE COLLAR COMES OFF (영화 제작 과정)
- "ATTA BOY" MASSIVE ATTACK MUSIC VIDEO
- "BABY BOY" THE RZA MUSIC VIDEO
- Theatrical Trailer
- Trailer : Korean VER
::: 줄거리
내가 곧 규칙이다. 오직 나의 명령에 복종만 있을 뿐!!! 싸워라! 죽여라! 이겨라!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그리고 그가 하고있는 목의 족쇄를 풀어준다. 순간 초점 없던 그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혀를 내두를 만큼 빠른 몸놀림과 힘 앞에 상대편 남자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간다.
인간이 아닌 투견으로 사육되어진 남자… DANNY 그에겐 기억도, 감정도, 사고도 허락치 않는다!
그의 이름은 대니(이연걸). 그는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 바트(밥호스킨스)에 의해 길러졌다.
그가 바트에게 배운 것이라고는 명령에 복종하며 시키는 대로 싸우고 죽이는 일 뿐.
차가운 쇠창살 안에 개처럼 키워진 대니에게는 지난 날의 기억도, 인간의 감정도, 사고도 없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성난 투견처럼 먹이를 향해 몸을 날리는 것만이 오직 그의삶이다.
이제야 알았다. 나도 인간이라는 것을…
바트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알 수 없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된 대니.
주인으로 모셨던 바트의 죽음에 당황한 대니는 간신히 탈출하지만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정처 없이 헤맨다. 맹인 조율사 샘(모건프리먼)은 피를 흘리고 있는 대니를 발견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치료를 해준다. 사람의 정을 느껴보지 못한 대니는 샘과 그의 양녀 빅토리아(케리컨던)의 손길이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 지내며 웃음 짓기도 하고 눈물 짓기도 하며 사람의 감정에 하나씩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그가 잊고 지내왔던 기억을 하나 둘 더듬어 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