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 일반
  • 만화
  • 로맨스
  • 판타지/무협
  • BL
  • ePub소득공제
  • [eBook] 착취도시, 서울 - 당신이 모르는 도시의 미궁에 대한 탐색
  • 이혜미 (지은이)글항아리2020-02-21 
착취도시, 서울
  • 마일리지
    49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Sales Point : 497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농협, 삼성
    * 2~7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국민, 비씨, 우리(BC아님)
    * 2~8개월 무이자 : 하나,
    * 2~4개월 무이자 :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 배송상품이 아닌 알라딘 뷰어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상품이며, 프린트가 불가합니다.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누가 기생하는가"
영화 '기생충'에서 동익(이선균 분)은 가난을 냄새로 식별한다. 쿰쿰한 반지하의 냄새. 그는 자주 코를 막는다. 현실 세계의 누군가는 가난에서 곰팡이 냄새 대신 돈 냄새를 맡았다. 영화보다 지독한 현실에서 그 누군가는 빈민의 돈을 좇는다.

서울 쪽방의 한 평당 평균 임대료는 18만 원이 넘는다. 강남의 아파트들 중에서도 이 정도 고가는 찾기 어렵다. 난방도 에어컨도 없는 1-2평 남짓한 비루한 방의 월세는 현금으로 돈다. 이 돈들이 모이면 꼬리표 없는 목돈이 된다. 윤리와 상식 바깥의 일이라 범인의 머리로는 상상조차 어렵지만 실제로 이 돈을 챙겨 제 배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창신동 쪽방촌의 건물 8채는 한 가계의 가족 사업이다. 매월 챙기는 현금 월세만 1400만 원 이상이다. 서울 쪽방촌의 실 소유주들 중 강남 3구에 현주소를 둔 소유주는 25명이나 된다.

이 실태를 처음 취재하고 보도한 저자는 이 문제를 '빈곤 비즈니스'로 분류했다. 공산주의조차 상품화한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곤 또한 예외는 아니다. 빈곤 비즈니스의 큰 문제는 쪽방촌에 한번 들어온 사람들이 이곳을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쪽방촌 건물주들은 재개발과 지자체의 복지를 막는다. 빈자들이 계속 쪽방촌에 차 있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쪽방촌의 주민은 이곳을 벗어나는 방법이 단 두 가지라고 말한다. 죽거나 노숙인이 되는 것. 숙주가 죽음에 이를 때까지 피를 빠는 기생충이 생각난다.
- 사회과학 MD 김경영 (2020.02.11)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기본정보
기본정보
  • 제공 파일 : ePub(30.09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208쪽, 약 10만자, 약 3.2만 단어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88967357528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