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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소설/시/희곡 분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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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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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이 돌아왔다, 심장이 뛴다 "
한유진은 피 냄새에 잠에서 깬다. 발작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며칠간 '약'을 끊은 상태였고, 약을 끊자 기운이 넘쳤고, '개병'이 도져 외출을 했다. 발작을 기다리며 누워있을 때, 죽은 형을 대신하고 있는, 형제와 다름 없는, 해진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뭔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하는 유진. 피투성이인 방 안과, 마찬가지로 피범벅이 된 자신의 모습을, 끔찍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보게 된다.

이 악惡은 어디에서 왔는가. <7년의 밤>의 오영제로, <28>의 박동해로, '악'의 모습을 그려냈던 작가 정유정이 단호하고 속도감있는 문체로 악인의 탄생기를 써내려 간다. 이 아이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일기에 적었던 어머니, 십여 년을 유진에게 정체모를 약을 먹여온 이모,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형의 마지막 목소리. 유진에게 사건에 대해 묻는 해진. 이들에 대해 기록하는 차갑고 절제된 목소리는 유진의 존재처럼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3년 만에 독자를 찾은 정유정 장편소설. 날 것을 있는 그대로 내놓은 것 같은 대담한 문장들이 정유정의 세계로 다시 독자를 초대한다. 심연의 어두운 숲으로.
- 소설 MD 김효선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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