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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독서사 - 우리가 사랑한 책들, 知의 현대사와 읽기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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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주간 편집 회의
"아직 책의 역할이 남아있다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겹쳐 읽는 책을 살펴보면 당대의 욕망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특정 세대에게 널리 읽힌 책을 살펴보면 해당 시기의 문제나 방향을 돌아볼 수 있을 터, 책과 독서를 바탕으로 역사를 살피는 일은 늘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제다. 더군다나 책을 읽지 않는 사회라고 이야기되는 오늘날, 책과 독서로 해방 이후 한국현대사 70여 년을 돌아보는 시도는, 지금의 출판과 독서문화에도 새로운 의미를 전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갖게 한다.

한국 근현대 지성사를 꾸준히 연구해온 천정환, 정종현 두 저자는 책, 출판, 저자, 독자, 공간, 매체, 계급, 욕망 등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엮어 ‘대한민국 독서사’를 구성한다. 그리하여 책의 인기도나 내용만으로는 읽어낼 수 없는 의미를 찾아내고, 반대로 커다란 정치사회의 변화 속에서 책과 독서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리는 지점을 피해가며, 솜씨 좋게 '지(知)의 현대사'를 그려낸다. 여전히 책의 사회적 역할이나 효용이 있다고 믿는다면, 혹은 그런 때가 있었다고 추억한다면, 아니면 그런 때가 올 거라고 기대한다면, 이 책이 반가운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
- 인문 MD 박태근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