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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철학 : 깊은 공부, 진짜 공부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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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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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되는 공부'에 도전하시겠습니까?"
저자 지바 마사야는 일본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로,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과 고등사범학교를 거쳐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해에 대학 교수가 되었다. 1978년에 태어나 서른다섯 되던 2012년에 앞선 과정을 마쳤으니, 공부의 달인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겠다. 이런 그가 전하는 ‘공부의 철학’이라니, 답답하고 지루한 공부를 뻥 뚫어줄 비법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여기까지 고개를 끄덕였다면, 한국사회가 기대하고 예상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자. 저자는 이렇듯 이력으로 치환되는 공부가 아닌 '깊은 공부'를 제안한다. 그가 말하는 깊은 공부란 "동조에 서툴러지는 것"이다. 같은 내용을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는 방식, 그러니까 적극적 동조에서 벗어나, 언뜻 보면 (남들과 달라) 바보처럼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남들과 같은) 바보에서 탈출하는 도전과 용기를 품은 '깊은 공부' 말이다.

그는 오늘날 '공부의 유토피아'가 열렸다고 평한다. 넘쳐나는 자료와 언제든 접속 가능한 환경 덕분에 그야말로 무엇이든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은 '동조하는 공부'로 가득해, 각자가 마주하고 도전하는 '공부의 세계'는 좀처럼 넓어지지 않는다. 공부의 방법이 아니라 공부의 태도가 문제다. 그간 공부는 획득에 중심을 두었으나 이제 공부는 상실이어야만 한다. "기존의 방법대로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자신을 상실"하고, "새로운 의미의 동조를 손에 넣는" 과정을 거쳐야만, '깊은 공부'에 이를 수 있다. 바야흐로 '바보가 되는 공부'에 도전할 시대다.
- 인문 MD 박태근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