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빠져 있는 한 환경주의자의 저작이다. <회의적 환경주의자>는 지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그린피스 회원이기도 했던 지은이는 많은 환경 단체들이 과학적 증거를 임의적으로 선택하고 오용하는 것에 비판적이다.
그는 국제 연구 기관에서 구할 수 있는 엄선된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전세계 주요 언론매체가 머리기사로 크게 다루곤 하는 환경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 전문용어 대신 쉬운 말로 자신의 주장을 펼쳤으며 독자가 자료 출처를 알 수 있도록 2,900여개의 주를 달았다.
그는 현실의 문제와 씨름하기 위해 냉철한 정신으로 자원 활용의 우선순위를 새롭게 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현실 환경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파악함으로써 환경운동 단체와 언론 매체가 예상하는 불안한 미래와 결별한다. 언론이나 환경단체와는 달리 그에게 미래는 낙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