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명강 시리즈 32권. “삶이라는 비극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듯이 살 수 있을까?”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던 철학자 니체의 인생 조언을 담은 책이다.
가구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도 쉽지 않은 '내 집 마련'을 해낸 '1인 가구'가 있다. 이 책은 뭐든 혼자서 해내려던 저자가 내 집을 마련하고, 고양이 두 마리, 친구들을 만나며 '따로 또 함께'의 삶으로서 비혼 라이프를 갱신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새로운 오늘에 대한 기록이다.
지구 별에서 마지막 코끼리가 사라져 버린 어느 날의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림책이다. 책은 코끼리가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옛날에 지구 별에서 살았던 ‘코끼리’라는 신비로운 동물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이다. 낯선 세상으로 첫걸음을 시작하는 작은 주인공의 여정이 편지글 형식의 글에 담기며,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감정을 긍정과 희망으로 전환하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가 감성적인 수채화에 그려진다.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는 변호사’ 한 명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는 17만 유튜버이자 현직 변호사의 인생 상담! 이 책은 비혼이나 이혼을 무작정 권장하는 책이 아니다. 결혼이나 이혼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지침서다.
불황과 상관없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싶은가? 매번 성공하는 마케팅 공식을 찾고 싶은가?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 유수한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연구한 끝에 ‘감정 강화’라는 강력한 마케팅 기술을 만들었다.
그동안 우리가 진리처럼 믿어온 노력의 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노력과 재능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과학적 증거를 분석하며 노력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노력과 재능이 성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4가지 관점으로 접근해 논리적으로 밝히고, 우리 사회에 팽배한 이 ‘노력 신봉’이 의미가 있는지 되짚어본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쇼펜하우어 등 2000년간 수많은 철학자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들의 철학자’ 플라톤을 이해하는 첫 번째 인문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전작 『마흔에 읽는 니체』를 통해 ‘니체’ 열풍을 일으키며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우리 시대의 인문학 멘토 장재형은, 이번 신작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플라톤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아 나간다.
속도감 넘치는 서사와 사랑스러운 인물, 삶의 비의에서 비롯된 씁쓸하면서도 따스한 반전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독자를 매료시켜왔다. 소설은 꿈을 찾아 방황을 계속하던 청년들이 공상과 낭만에서 벗어나 현실에 안착하는 성장의 과정을 근사하게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