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 20인, 국가인권위원회, 그리고 창비가 손잡고 펴낸 '창비인권만화' 시리즈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첫번째 작품 『십시일反』은 차별 반대(反)를 넘어 우리의 지독한 편견과 굳어버린 습관을 통쾌하게 뒤집어(反)보려는 바람도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