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사 기자라는 안정된 직업을 내려놓고(<퇴사하겠습니다>), 월급과 전기 없이도 생활할 수 있게 스스로를 다지고(<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냉장고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훈련을 하면서(<먹고 산다는 것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