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차 잡히지 않는 야간 노동자들의 삶, 경제 논리로 인해 사라져버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책이다. 2018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노동자 김용균 씨 또한 밤새 야간 노동을 하다 기계에 끼어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김용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