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내린 향긋한 커피처럼 따뜻하고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치즈케이크처럼 부드러운 오일 파스텔화를 그려보자. 오일 파스텔은 어릴 적 많이 사용하던 크레파스와 같은 재료다. 한 번만 칠해보면 오일 파스텔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따뜻한 색감의 발색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오일 파스텔을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