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심의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가 집필한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심의한 결과 장(張)당 3.5마라베디로 책정한 것을 그들 중의 하나인 나, 왕실의 서기인 후안 가요 데 안드라는 이를 확인하고 인증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