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이고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내 경우 두 사람만 있어도 그렇게 되었다),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종종 자신 없고 주눅 든(기죽은)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일컬어 흔히 수줍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