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자." "우린 여기까지야." 친구나 애인 사이에서 감정이 격해져 내뱉었다가 오해가 풀리거나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게 돼 말을 거둬들이고 다시금 관계가 회복되는 일이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