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학습하고 영화로 정치하는 시대다. 영화를 보고 두 시간 만에 사회, 정치, 역사 등을 마스터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먼저인지, 영화로 선동하자고 잔머리 굴리는 정치꾼들의 주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