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의 입 - 당신의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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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판권
이 책의 첫 문장
나는 표류한다. 떠서 흘러간다. 나는 나를 모른다. 누가 정체성을 물으면 가슴만 뛸 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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