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의사들이 애초에 '베를린 환자Berlin Patient'라고 불렀던 티머시 레이 브라운은 1990년대에 20대의 나이로 에이즈(후천 면역 결핍 증후군)를 일으키는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