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6개월에 접어드는 아이를 둔 혜진 씨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다. 정성껏 이유식을 만들어도 몇 숟가락 먹다 말거나 아예 입을 벌리지 않기 일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