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순임금은 요임금을 계승하면서 12목(牧)을 불러 백성을 기르도록 하였으며, 문왕은 정치제도를 세울 때 사목(司牧)을 두어 목부(牧夫)라 하였으며, 맹자는 평륙에 갔을 때 가축 먹이는 일〔芻牧〕을 백성을 기르는 데 비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