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커 가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한 세대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나도 저 녁석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아쉬움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