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저항하는 반자본주의의 새로운 변화! 반자본주의 운동은 날마다 일어나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자본주의를 바로 알고, 반자본주의 운동의 역사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사회창조를 이야기하는 『반자본주의 교실』. 아르헨티나의 젊은 활동가이자 정치학자인 저자는 단순한 자본주의 이론이나 논리를 딱딱한 언어로 설명하는 방식을 벗어나 자본주의에 맞서는 사람들의 저항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간략하지만 내용의 깊이와 표현의 풍부함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반자본주의 운동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구체적인 현실과 실천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예컨대 악덕 기업주의 제품을 소비하지 않으려는 일상의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애틀 반란’이라 불리는 WTO 각료회의를 저지한 거대한 국제 연대 사회운동에 이르기까지 사회를 변혁시키려는 전 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문 여기저기에 등장하는 역사 인물의 캐리커처나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저항운동을 묘사한 그림은 글을 읽지 않고도 내용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며, 책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역사 인물의 사진과 소개가 되어 있는 [인물 찾아보기]는 책을 읽는 중간에 궁금한 역사 인물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고, 본문에서 부족한 인물에 관한 설명을 충분히 보충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