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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적인 유머 감각을 지닌 다이라 아즈코의 단편소설집. 마흔여섯의 나이로 데뷔한 작가의 소설들은 연륜 탓인지 고만고만한 연애소설들과는 다르다.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는 황당무계한 상황과 개성있는 인물들 뒤에는 보통 사람들이 가진 쩨쩨하고 치졸한 면이 숨김없이 드러나고,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이 있다. '옛 애인에게 빌려준 20만 엔을 돌려받기 위해서 찾아간 여자는 돈을 돌려받기는 커녕 그에게 말려들어 그와 함께 여러 여자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니게 된다. 그런데도 시종일관 '최고로 행복한 표정'인 이 남자를 여자는 어쩐지 미워할 수 없다.'는 를 비롯해서 6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 이 단편의 주인공들은 사고를 치지만 밉살스럽지도 불쌍하지도 않다. 오히려 그들이 벌이는 희극들은 귀엽고 씩식한 모습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의 한 단면으로 유쾌하게 보여진다.




